라니에리 감독, "AS 로마, 세리에A 우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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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클라우디오 라니에리(63,이탈리아) 레스터 시티 감독이 2015-16시즌 세리에A 전망을 내놨다.
2015-16시즌 세리에A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1시 헬라스 베로나-AS로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38라운드 열전이 펼쳐진다. 2011-12시즌부터 리그 4연속 우승을 일군 유벤투스가 우승 1순위로 거론되는 가운데, AS 로마, 라치오, 나폴리, 인터 밀란, AC 밀란 등이 상위권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라니에리 감독은 "유벤투스와 로마가 다른 팀보다 여러모로 앞서 있다고 본다. 특히 로마는 정통파 공격수 에딘 제코와 모하메드 살라, 보이치에흐 슈치에스니 등 돋보이는 재능을 지닌 선수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반면 라니에리 감독은 "유벤투스는 4연속 우승을 통해 한 시대를 보내고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드레아 피를로, 카를로스 테베스, 아르투로 비달 등 주축 선수들의 이적으로 인한 부침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라니에리 감독은 과거 세리에A의 7개 클럽(칼리아리, 나폴리, 피오렌티나, 파르마, 유벤투스, 로마, 인터 밀란)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개 클럽(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발렌시아), 프랑스리그 1개 클럽(AS 모나코)을 지도했다. 유럽 주요 리그에서 27년 간 풍부한 경험을 쌓은 감독이다.
라니에리 감독은 지난해 7월에는 그리스 대표팀 사령탑으로 임명됐다. 그러나 그의 첫 번째 대표팀 경험은 1무 4패의 부진으로 인해 4개월 만에 끝났다. 이후 라니에리 감독은 지난 7월 프리미어리그 레스터 시티 지휘봉을 잡으면서 클럽 무대에 복귀했다. 현재 레스터 시티는 리그 2연승 달리면서 프리미어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사진] 라니에리 감독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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