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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학선, FC서울 지원아래 성장중

작성일: 2015.08.24 15:00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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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영덕, 배정호 기자] 연이은 수비 실책이 발목을 잡았다. FC서울 15세이하(U-15)팀의 오산중 연승행진이 ‘26’에서 멈췄다. 

오산중은 24일 영덕 해맞이 축구장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중등(U-15) 축구연맹회장배 겸 경상북도지사배국제축구대회에서 스페인의 아틀레틱 빌바오 유소년팀에게 0-2로 패했다. 

아쉬운 패배 속에서도 캡틴 이학선(16, MF)이 존재는 빛났다. 간결한 볼 터치와 정확한 패스로 공격의 흐름을 이어나갔다. 후반에는 위치를 바꿔 최전방 공격수의 역할을 소화했다. 두 골 차 열세 속에서 팀 원들을 이끄는 통솔력도 뛰어났다. 

경기 후 이학선은 “승리했다면 27연승과 함께 우승할 수 있었다. 실점 장면에서의 집중력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 날 빌바오는 안정적인 수비진 형성과 더불어 스페인 축구 특유의 높은 볼 점유율로 경기를 이끌었다. 피지컬적 측면도 오산중 선수들보다 뛰어났다. 이학선도 동의했다. 

그는 “유럽 선수들이 팔 다리가 긴 것 같다. 공을 빼앗으러 갈 때 각 좁히는 게 어려웠다”고 말하면서 “제공권 싸움에서도 밀릴 수밖에 없었다”고 이날 경기에 대한 어려움을 설명했다. 

아직 중학교 3학년인 이학선은 프로산하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꾸준히 성장 중이다. 장비 지원 및 피지컬 트레이닝의 체계적인 훈련 등은 같은 나이 때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다. 

오직 축구만 할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는 그는 “앞으로 쉽게 포기하지 않는 선수가 될 것이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영상] 이학선 인터뷰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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