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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3순위' 최원준 "KIA 원했던 팀, 롤모델은 안치홍"

작성일: 2015.08.24 16:35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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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게되어 기쁘다. 안치홍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최원준은 24일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The-K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번째로 KIA의 부름을 받았다. 자신이 바라던 고교 선배인 안치홍의 길을 따라 가고 있다.

드래프트 이후 KIA 유니폼을 입은 최원준은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최원준은 "아버지가 응원하는 팀인 KIA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범호 윤석민과 같은 좋아하는 선수와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된 것도 영광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최원준은 롤 모델로 안치홍을 꼽았다. 안치홍은 최원준의 서울고 7년 선배로 지난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에 2차 1라운드 1순위로 지명 받고 이후 팀과 리그를 대표하는 2루수로 발돋움했다. 빠른 발과 장타력을 겸비하면서 닮아 있는 두 선수다. 최원준 역시 "안치홍 선배와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계속해서 최원준은 프로 입단 후 목표에 대해 "1군 경기에서 뛰어 보고 싶다. SK 김광현 선배와 상대해보고 싶다"고 밝힌 뒤 "3루수 유격수 2루수 모두 자신있다. 열심히, 성실히 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 최원준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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