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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 신지, BVB 떠나고 싶은데 제안이 없다

작성일: 2019.01.26 21:1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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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가와는 떠나고 싶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가가와 신지가 도르트문트와 작별을 원한다. 도르트문트도 가가와 이적에 긍정적이다. 그런데 제안이 없다.

가가와는 201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도르트문트에 돌아왔다. 도르트문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고, 2020년까지 재계약에 성공했다. 그러나 계약 만료를 앞둔 지금, 가가와의 도르트문트 생활은 암울하다.

올 시즌에는 완전히 주전에서 밀렸다. 리그 4라운드 호펜하임, 5라운드 뉘른베르크전 출전을 제외하고 단 한 경기도 밟지 못했다. DFB 포칼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도 각각 1경기 출전이 고작이다. 2018-19시즌 절반이 지났지만, 가가와의 출전 시간은 294분에 그쳤다.

26일(한국시간) 독일 일간지 ‘빌트’에 따르면 가가와는 이적을 원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가치를 인정 받으려 한다. 도르트문트도 납득할 만한 이적료르 책정했다. 사실상 가가와 이적을 허락한 셈이다.

미래는 그리 밝지 않다. 가가와를 원하는 구단이 없다. ‘빌트’도 “불행하다. 어떤 영입 제안도 없다. 속절없이 시간만 흐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물론 즉시 전력을 원하는 겨울 이적 시장 특성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러나 여름 이적까지 실패하면 1년 더 도르트문트에 남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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