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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볼넷' 강정호, 5G 연속 안타 실패…타율 0.288

작성일: 2015.08.25 11:32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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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다섯 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하지 못했다.

강정호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폴랑코와 앤드류 맥커친의 활약으로 5-2로 승리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기록한 강정호는 3회 2사 2루 기회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 다시 무사 만루 타점 기회 때 타석에 들어섰으나 병살타를 때리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7회  볼넷을 기록하며 첫 출루에 성공했다. 9회에도 볼넷을 기록한 강정호는 타율이 0.290에서  0.288로 조금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3회 2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리드했다. 2사에 그레고리 폴랑코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스탈링 마르테가 우중간 안타를 때리며 2사 1, 3루 기회를 맞은 피츠버그는 맥커친이 우익선상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7회 초 피츠버그는 1점을 더 뽑으며 달아났다. 선두 타자 마르테가 몸 맞는 볼로 출루한 뒤 마이애미 두 번째 투수 브라이언 엘링턴의 폭투 때 2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맥커친의 중견수 플라이로 3루로 갔고 닐 워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으며 추가점을 올렸다. 

7회 말 1실점 하며 마이애미에 추격을 허용했으나 8회 폴랑코가 3루 주자 션 로드리게스를 불러들이는 중견수 앞 안타를 기록하며 3점 차를 유지했고 9회초 마이애미 투수 브라이언 모리스에게 볼넷만 4개를 얻으며 밀어내기로 점수를 추가했다.

피츠버그 선발 투수 J.A. 햅은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7패)을 거뒀다. 마무리 투수 마크 멜란슨은 세이브를 기록하며 시즌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40세이브를 달성했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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