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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나도 공격한다" 에레라가 밝힌 맨유의 달라진 점

작성일: 2019.01.28 11:21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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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데르 에레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달라지고 있다.

주제 무리뉴 감독과 결별한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순항 중이다. 8번의 공식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22골을 넣으며 공격적인 축구도 펼치고 있다. 그러면서 폴 포그바를 중심으로 여러 선수들이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29)도 달라진 게 많다고 밝혔다.

에레라는 27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모든 선수들이 공격에 참여한다. 심지어 나도 공격한다"라며 "모두가 자유를 얻고 재미있게 뛰면서 경기력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 체제와 분위기가 가장 많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에레라는 "솔샤르 감독이 훈련 첫날 우리에게 자유를 줬다. 플레이에 제한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도 점점 미소를 찾아갔다. "자유롭고 행복하게 뛸 때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걸 확인했을 것이다. 우린 잘하고 있다. 승리는 항상 아름답다. 우리가 뛰는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솔샤르 감독이 공격 축구를 추구하지만 수비도 해야 한다. 수비에서 많은 힘을 쏟고 있는 에레라는 "때로는 우리가 수비해야 한다. 그러나 수비가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우린 빠르고 공격적인 선수를 여러 명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에레라는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수비에 힘을 쏟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는 공격 작업에 더 힘을 쏟고 있다. 그는 "이젠 나도 수비 이후 박스 안에 진입할 수 있다. 네마냐 마티치도 슛을 시도할 수 있다"라며 "우리가 수비한 뒤 모두 공격에 참여할 수 있어 상대에게 위협이 될 것이다. 공격에 참여할 자유를 얻었지만 공을 빼앗겼을 때는 다시 수비를 철저히 해야 하는 책임감도 생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6명의 공격수가 1분 만에 경기를 바꿔놓을 수 있다. 마커스 래시포드, 제시 린가드, 앙토니 마시알 등 모두가 경기를 즐기고 있다”라며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순위 상승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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