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다 복귀 초읽기' NYY, 6선발 체제로 돌아간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피네다의 선발 복귀전은 27일(이하 한국 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으로 결정됐다. 오른쪽 팔뚝 통증으로 지난달 31일 부상자 명단(DL)에 이름을 올린 피네다는 이후 두 차례 재활 등판 경기를 치렀다.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22일 트리플A 경기에서는 4⅔이닝 동안 62개의 공을 던지며 로테이션 복귀에 문제가 없다는 걸 증명했다. 구위와 제구, 이닝 소화 등 경기 운영에서 구단 관계자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양키스는 올해 5선발 체제가 일반적인 메이저리그에서 6선발을 고수하며 독특한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원래 선발투수의 부상 복귀는 기존 로테이션에서 한 명의 선발투수가 빠지는 것을 의미하지만 양키스는 다르다. 지라디 감독은 팬 사이트 '브롱크스 핀스트라이프'와 인터뷰에서 "6선발 로테이션으로 마운드 운영 방식을 바꿀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피네다가 부상으로 빠진 뒤 양키스 선발 마운드는 다나카 마사히로, 루이스 세베리노, CC 사바시아, 나단 이오발디, 이반 노바가 책임지고 있었다. 25일 사바시아가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갑작스레 부상자 명단에 올랐는데 이는 좌완 크리스 카푸아노가 채울 것으로 보인다. 즉, 피네다-다나카-세베리노-이오발디-노바-카푸아노로 구성된 6선발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를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마운드 운용 변경의 배경으로는 살인적인 잔여 시즌 일정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5일 현재 양키스는 16연전을 치르고 있다. 또 25일부터 정규 시즌이 끝날 때까지 42일 동안 39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강행군이 기다리고 있다.
사바시아의 이탈은 뼈아프다. 그러나 피네다의 복귀는 이러한 악재를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19경기에 선발로 나서 9승 7패 평균자책점은 3.97을 기록하고 있다. 118이닝을 던지며 117개의 삼진을 뺏어 이닝당 1개꼴의 탈삼진 능력을 보였다. 양키스는 24일 클리블랜드전에서 3-4로 패하면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로 내려앉았다. 3년 만에 지구 우승을 노리는 지라디의 승부수가 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마이클 피네다 ⓒ Gettyimages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