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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노트] 연승 도전 스튜어트 '박용택 주의보'

작성일: 2015.08.26 10:4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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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정리] NC 재크 스튜어트가 '첫 패배'를 안긴 LG를 상대한다. 최근 타격감이 살아난 박용택과 승부가 볼거리다. 

NC 다이노스는 2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3차전을 치른다. NC는 올 시즌 이어졌던 LG전 약세를 지난 2연전 싹쓸이로 만회했다. 선발 등판할 스튜어트는 2연승에 나선다.

KBO리그 데뷔 후 첫 7경기에서 1승 1패, '노 디시전' 경기가 많았던 스튜어트는 이달에 들어 4경기에서 2승(1패)를 더했다. 첫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은 3.98, 이닝당 출루 허용 수는 1.33이었는데 이달 열린 4경기에서는 2.70, 1.09로 낮아졌다. 패전투수가 된 13일 두산전에서도 6⅔이닝(5실점)을 소화하는 등 이닝 소화력도 한층 나아졌다. 곧 바뀐 환경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는 뜻이다.

마지막 등판이었던 19일 한화전에서는 7이닝 동안 안타 4개만 내주면서 무실점, 올 시즌 3번째 승리를 안았다. 스튜어트는 이번에 상대할 LG와 한 차례 만난 적이 있다. 6월 28일 잠실경기였는데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KBO리그에서 치른 11경기 가운데 가장 많은 피안타가 나왔다. 30타석 27타수 10피안타였다.

오른손 투수인 스튜어트는 상대 벤치의 '좌우놀이'에 약점을 노출했다.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0.224에 불과한데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0.327로 1할 이상 차이가 났다. 홈런 3개도 모두 좌타자(넥센 고종욱, 두산 오재일 오재원)에게 내줬다. 이 피홈런은 모두 마산구장에서 나왔다.

비록 단 1경기일 뿐이지만 LG전에서도 좌타자 상대로 고전했다. 좌타자에게 7피안타를 기록했고 특히 박용택에게만 내야안타 2개를 비롯해 3안타를 맞았다. 박용택은 최근 5경기 타율이 0.429로 좋다. 결정타는 루이스 히메네스에게 당했다. 1회 첫 타석 우중간 2루타와 5회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3타점을 내줬다. LG는 지난 23일 넥센전에서 오른손 선발투수 김영민을 상대로 임훈-이진영-박용택으로 상위타순을 채웠다. 이번 경기에서도 좌타자가 전면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사진] NC 재크 스튜어트 ⓒ 한희재 기자

[제작] 스포티비 게임노트 에디터 윤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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