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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캠프 출국' SK 노수광, "컵라면 챙겼어요"

작성일: 2019.01.30 11: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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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외야수 노수광. ⓒ 인천국제공항,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외야수 노수광이 2019년 스프링캠프를 떠나는 소감을 말했다.

노수광은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동료 선수들과 캠프지가 있는 미국으로 떠나기 전, 출국 수속을 밟고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갔다"면서 "별다른 느낌은 없다. 특별히 계획을 세운 것도 없다"고 이야기했다.

노수광은 지난해 시즌 내내 많은 고민을 하고, 독하게 운동을 하면서 경기에 임했다. 열심히 운동을 했고, 2018년 정규 시즌 성적은 그의 노력을 보여줬다. 135경기에서 타율 0.313 8홈런 53타점 25도루.

"그간 하던대로 할 생각입니다." SK의 1번 타자로 활약하며 팀 공격에 큰 힘을 보탰다. 2019년 새 시즌에는 큰 변화를 주기보다, 그간 자신이 해온대로 준비할 계획이다.

아쉬운 점은 남았다. 시즌 막바지에 손가락 부상을 입어 완주하지 못했고, SK의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기간에 노수광이 뛰는 것을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건강하게 다시 뛸 준비를 마쳤다.

이미 지난해 마무리캠프도 참가해 감각을 익혀왔다. 재활중이었지만, 염경엽 감독은 SK의 전력에서 중심이 되어야할 선수로 여기고 노수광을 마무리캠프에 데려간 것이었다.

노수광은 "이제 완전히 다 나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노수광은 "컵라면을 챙겼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출국 준비를 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새 시즌 준비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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