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출전 시간, 발렌시아 영입에 달렸다”…西 언론 전망
작성일: 2019.01.30 17:20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보석이다. 18세 어린 나이에도 1군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발렌시아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코파델레이(국왕컵)에서 이강인을 적극 중용했다. 코파델레이 8강 2차전에서는 교체로 발렌시아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1군 승격도 눈앞이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데나코페’는 30일(한국시간) “이강인이 1군 선수가 된다. 바이아웃도 기존 2000만 유로(약 255억원)에서 8000만 유로(약 1020억원)로 인상됐다. 등번호는 16번”이라고 밝혔다. 같은 시간,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 엑토르 고메즈 기자도 “며칠 내로 이강인 승격이 완료될 것”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본격적인 주전 경쟁이다. 현지에서는 이강인 출전 시간에 관심을 보였다. 스페인 언론 ‘데포르테발렌시아노’는 “이강인이 1군에 등록되면 체리셰프, 게데스와 경쟁해야 한다. 발렌시아가 다른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는다면 더 많은 기회를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쩌면 당연한 분석이다. 이강인은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다. 발렌시아 마르셀리노 감독도 “우리는 어린 소년을 스타로 만들 수 없다. 더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라며 섣부른 출전에 고개를 저었다. 분위기 반등을 위해 즉시 전력감이 영입되면, 출전 시간이 줄어들 공산이 크다.
그러나 발렌시아의 신뢰는 굳건하다. 팀의 미래를 지키려는 의지가 강하다. 레알 마드리드 등 제안도 거절했고, 바이아웃도 8000만 유로로 인상할 예정이다. 발렌시아 회장도 “우리의 경쟁력은 자본이 아닌 유망주 육성”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