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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NC 이호준 코치, "지난해 충격, 올해 긍정적 영향 기대"

작성일: 2019.01.31 09: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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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이호준 타격 코치. ⓒ 인천국제공항,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홍지수 기자] 2017년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 NC 다이노스의 이호준(43) 타격 코치. 선수가 아닌 코치로서 캠프지로 떠났다.

지난 24일 이 코치는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양의지 영입으로 타선에 더욱 짜임새가 생겼다. 공격적인 면만 보면 올해 더 좋아졌다. 캠프를 앞두고 있는데 각자 자기 컨디션 잘 준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6일이 지난 30일, 이 코치는 NC 선수단의 캠프지가 있는 미국으로 떠났다. 출국 전에 만난 이 코치는 "오늘이 시즌이었으면 좋겠다"면서 "내 자신도 궁금하고 팀도, 선수들도 궁금하다"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1월 16일 구단과 계약을 맺은 이 코치는 일본 프로 야구 명문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코치 연수를 다녀왔다. 2019년 스프링캠프부터는 코치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이 코치는 "선수들과 대화를 많이 하면서 돕겠다"고 했다. 지난 24일 통화 당시에도 "선수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고 재미있게 하고 싶다"고 했는데 출국 당일에도 선수들과 어떻게 새 시즌을 준비할지 밝혔다.

이 코치는 "어떠한 상황이 와도 내가 선수 일때를 기억하겠다"고 했다. 현역 시절 베테랑으로서 NC 선수단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리더 노릇을 했던 그가 본격적으로 코치로서의 새로운 삶을 맞이하는 각오를 다시 단단히 했다.

이 코치는 "백업 선수들도 중요하다. 이번 캠프를 거치면서 누구라도 주전이 될 수 있는 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NC는 최하위에 그치는 수모를 겪었는데 이 코치는 "지난해 선수 모두 자존심이 상했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대신 "그 충격이 올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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