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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팔꿈치 우려에 KIA 윌랜드 자신감 "2군 이닝도 더해봐요"

작성일: 2019.01.31 13: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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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새 외국인 투수 조 윌랜드. ⓒ 인천국제공항, 신원철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신원철 기자] KIA 새 외국인 투수 조 윌랜드는 지난 2년을 일본 프로 야구 DeNA 베이스타즈에서 뛰었다. 2017년에는 10승 2패 평균자책점 2.98로 활약해 재계약에 성공했지만 지난해에는 4승 9패 평균자책점 4.99로 부진했다. 

스프링캠프에서 팔꿈치 통증으로 시즌 준비가 늦었다. 1군에서 92이닝 밖에 던지지 못했다. 그러나 윌랜드는 팔꿈치 상태는 물론이고 투구 이닝에서도 큰 문제가 없을 거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가 내세운 근거는, 우려의 이유가 된 투구 이닝이다. 2군에서 던진 경기, 투구 이닝까지 포함하면 2017년과 큰 차이가 없다는 얘기다. 

윌랜드는 "스프링캠프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은 맞다. 일주일 정도 쉰 것을 빼면 큰 문제는 아니었다. 시즌 전체로 보면 3번 정도만 로테이션을 비웠다. 2군 시기까지 포함하면 전년과 투구 이닝이 비슷하다. 지금은 팔꿈치에 문제가 없다"고 얘기했다. 

지난해 윌랜드는 1군 16경기에서 92이닝, 2군 10경기에서 52⅔이닝을 던졌다. 합하면 144⅔이닝으로 2017년 21경기 133이닝을 넘는다. 

윌랜드는 "몸 상태는 굉장히 좋다. 기대된다. KBO 리그에서 명문 팀이라고 들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DeNA와 연습 경기가 있는데, 나가고 싶은가'라고 묻자 "일정에 맞는다면 피할 생각은 없다. 그런데 그쯤이 아마 내 첫 실전일텐데, 첫 등판에서 만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지도 모르겠다"며 '현답'을 내놨다. 

윌랜드는 지난 2년 일본에서 뛰면서 느낀 아시아 야구의 특징에 대해 '디테일'과 '훈련량'을 꼽았다. 그는 "야구라는 점은 같지만 분명 차이는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디테일을 강조한다는 점이 달랐다. 일본 선수들은 훈련을 정말 많이 한다. 12월, 1월만 되도 벌써 실전에 나갈 수 있는 몸 상태가 된 선수도 있다. 미국과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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