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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TALK]'SKY캐슬' 김혜윤 "예서로 밉상? 더 많이 웃고 다녔죠"

작성일: 2019.02.07 15:08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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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혜윤. 한희재 기자 hhj@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SKY캐슬'의 예서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김혜윤(23)이 실제로도 밉상으로 보일까 평소 더 많이 웃고 다녔다고 뒷이야기를 풀어놨다. 

김혜윤은 지난 2일 20부로 막을 내린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에서 서울의대 입학이 목표인 '욕망 수험생'이자 염정아가 맡은 한서진의 딸인 예서 역을 맡았다. 목표 지향적이고 신경질적이지만 솔직하고 직선적이기도 한 10대다운 모습으로 극이 진행될 수록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혜윤은 처음 시작할 때 감독님이 하셨던 이야기가 '예서가 서울의대에 목매는 아이로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귀여운 면도 있고 귀여운 아이였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며, "엄마 앞서는 사랑스럽고 애교쟁이인 딸인데 친구에게는 할 말은 다 하는, 좋지 않게 보이는 아이로 포인트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혜윤은 "정작 방송이 나간 뒤 초반에는 예서가 서울의대 가고 싶어 목을 매는 아이로 보여서 조금 걱정을 했다"며 "시청자들께서 우주(찬희)를 좋아하는 서툰 마음을 보시고 예서에 대한 마음이 많이 바뀌셨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SKY캐슬' 초반에는 신경질적인 예서가 시청자들에게 질타를 많이 받았던 것도 사실. 김혜윤은 "욕을 굉장히 먹었다. 그럴수록 웃고 다녀야지 생각하면서 더 많이 웃고 평소보다 더 밝게 다녔다"고 씩씩하게 당시를 되새겼다. 

시청자들의 마음은 곧 바뀌었다. 그 과정은 김혜윤에게도 신기했을 정도. 김혜윤은 "분위기가 중간에 바뀌었다. 초반에는 엄청 욕을 먹었지만 예서가 바뀌는 부분이 있으니까 반전이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시청자들께서 마음을 빨리 열어주셨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혜윤은 "예서가 했던 리본 머리띠, 핑크색 옷차림이 '마이 멜로디' 캐릭터를 닮았다는 평과 함께 이슈가 됐다. 이미지도 함께 바뀌었던 것 같다"며 "마이멜로디를 더 좋아하게 됐다"고 웃음지었다.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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