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담당 기자 예상 "강정호 개막 엔트리 포함…2016년으로 돌아갈까?"
작성일: 2019.02.11 09:4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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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는 3루수를 콜린 모란과 강정호를 적었다. 그는 "강정호와 콜린 모란 출전 시간이 어떻게 갈릴지는 알 수 없다. 이번 봄에 확실하게 볼 수 있다. 강정호는 2015년, 2016년 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모란은 타석에서 더 많은 힘과 수비 때 더 빠른 첫 발을 내디딜 것인가"라며 확정되지 않은 플래툰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정호와 모란은 이번 겨울 내내 파트너처럼 함께 거론되고 있다. 불확실성이 많은 강정호가 모란 백업으로 올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는 예상이 줄을 잇고 있다. 베리 기자의 말처럼 강정호의 이번 시즌 포인트는 2015년과 2016년에 보여줬던 타격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느냐 여부다.
강정호는 2015년 15홈런 타율 0.287 OPS 0.816을 기록했다. 2016년에는 21홈런 타율 0.255 OPS 0.867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2017년 음주운전 뺑소니로 미국에 들어갈 수 없었고, 지난해 우여곡절 끝에 복귀해 마이너리그에서 대부분 시즌을 보냈다. 시즌 막바지 메이저리그에 올라가 6타수 2안타를 기록해 가능성을 보였으나 여전히 물음표는 존재한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와 새로운 계약을 맺으며 저비용 도박을 시작했다. 올 시즌 존재했던 옵션을 실행했다면 강정호와 550만 달러 계약을 맺어야 했으나, 옵션을 실행하지 않고 보장 금액을 낮추는 재계약을 맺었다. 보장 연봉은 300만 달러다.
강정호의 타격 능력이 2016년처럼 돌아간다면 피츠버그는 대박 계약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강정호가 과거 타격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다음은 아담 베리 기자가 예상한 피츠버그 개막전 로스터다.
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 엘리스 디아즈
1루수
조시 벨
2루수
아담 프레이저
3루수
콜린 모란, 강정호
유격수
에릭 곤잘레스, 케빈 뉴먼
외야수
코리 디커슨, 스탈링 마르테, 로니 치즌홀
유틸리티
파블로 레예스
선발투수
제임슨 타이욘, 크리스 아처, 트레버 윌리엄스, 조 머스그로브, 조던 라일스
구원투수
펠리페 바스케즈, 키오니 켈라, 카일 크리크, 리차드 로드리게스,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타일러 라이온스, 닉 버디, 닉 킹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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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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