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관심, “TEX, 추신수 트레이드에 338억 쓸 용의 있나”
작성일: 2019.02.13 05:30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지역 언론인 ‘댈러스모닝뉴스’는 12일(한국시간) 텍사스 미래를 위한 2019년 물음 19가지를 뽑았다. 뚜렷한 전력보강이 없었던 텍사스는 2019년을 사실상 리빌딩 시즌으로 보고 있다. 젊은 유망주들이 제법 되는 만큼 팀 전력을 정비해 미래를 내다보겠다는 뜻이다. 2년간 연봉 4200만 달러(약 472억 원)가 남은 추신수 트레이드도 과제 중 하나다.
팀 연봉구조에 여유가 생겨야 향후 운신 폭이 넓어진다. 추신수 트레이드가 최근 2년 사이 꾸준히 관심을 모은 이유다. 다만 그간 텍사스는 뚜렷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 2018년 오프시즌, 2018년 전반기 몇몇 기회가 있었으나 마땅한 상대를 찾지 못했다.
‘댈러스모닝뉴스’는 외야수 윌리 칼훈이 자신 포지션을 확실히 찾을 수 있을지를 첫 관건으로 뽑았다. 그 다음 추신수 이야기가 연속으로 두 번 나왔다. 칼훈은 추신수와 영역이 상당 부분 겹친다. 추신수가 트레이드되어야 칼훈의 본격적인 도약이 가능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댈러스모닝뉴스’는 “칼훈이 라인업에 자리를 잡는다면, 텍사스는 추신수 트레이드의 자리(상대팀)를 찾을 수 있을까?”라고 의문부호를 붙이면서 “적절한 상대팀을 찾기 위해 남은 4200만 달러의 연봉 중 3000만 달러(약 338억 원)를 부담할 용의가 있을까?”라고 덧붙였다.
만 37세인 추신수를 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000만 달러의 연봉 보조가 필요하다는 전망인 셈이다. 전성기 기량에서 내려온 추신수를 연봉 보조 없이 영입할 구단은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텍사스가 연봉을 상당 부분 부담해야 할 것이라는 전망은 꾸준히 있었다. 다행히 남은 계약 기간이 2년이다. 예전보다는 부담이 덜하다는 점에서 타 팀의 관심이 커질 수도 있다.
추신수는 팀 내 최고 공격 생산력을 가진 선수다. 출루율은 팀 내 1위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없으면 당장의 타격은 크다. 텍사스도 상대 카드에 따라 고민을 거듭할 전망이다. 올해도 추신수 트레이드 루머는 이어진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