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림·허윤경 영입…하나금융그룹, 골프 선수단 구성 완료
작성일: 2019.02.13 10:43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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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림은 지난해 미국 AJGA(미국아마추어골프협회) 전국 규모 대회에 9번 출전하여 메이저급 3개 대회를 포함하여 총 4개 대회에서 우승한 미국 여자 아마추어에서는 독보적인 신예다. AJGA 여자 랭킹 1위, 2018년 AJGA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작년 하나금융그룹에서 후원한 ‘AJGA박세리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여 지난해 ‘2018년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출전의 꿈을 이뤘으며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하나금융그룹과의 인연을 이어 갔다.
현재 KLPGA 및 LPGA 투어의 시드가 없어 초청을 받는 대회에만 출전 가능하나 Q스쿨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어에 뛰어들 예정이다.
노예림은 "하나금융그룹과의 소중한 인연을 시작으로 이렇게 후원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체력을 더 보강하고 경험을 쌓아서 빠른 시일내에 세계 무대에 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3년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 KLPGA 통산 3승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허윤경 역시 하나금융그룹 소속으로 복귀한다.
허윤경은 “올해부터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과거 전성기 때의 기량을 살려 새 시즌에서 맘 파워를 보여줄 계획이다”며 “만약 시즌 중 우승을 하게 되면 이쁘게 잘 자라고 있는 딸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박상현은 지난 5월 GS 칼텍스 매경 오픈, 6월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9월 신한동해오픈까지 3차례 우승으로 생애 첫 상금왕 등극과 동시에 KPGA 역사상 가장 많은 상금을 벌었다.
박상현은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에 큰 힘을 얻어 올해는 한국, 일본, 유러피언 투어 등 메이저 대회 위주로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도 많은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지난해 꾸준히 상위 랭커를 유지한 이민지와 새 시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앨리슨 리, 올해 KLPGA 1부 투어 풀시드를 확보하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는 박현경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스포츠마케팅팀 박폴 팀장은 “지난 10여 년간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를 후원하면서 많은 유망주를 발굴해왔다”며 “미국 AJGA의 대회를 후원하면서 작년 박현경에 이어 올해 노예림 이라는 신인을 발굴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6월에 개최되는 ‘KPGA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과 10월에 개최되는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가칭)’, 하나금융그룹 골프 선수단 5기를 통해 자국투어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대한민국 골프를 중심으로 일본, 중국, 태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골프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여 세계 골프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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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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