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5득점' 삼성, 한화와 연습경기 8-7 재역전승
작성일: 2019.02.14 15:29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고유라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첫 오키나와 연습 경기에서 삼성이 웃었다.
두 팀은 14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연습 경기를 치렀다. 경기 결과는 삼성의 8-7 승리였다. 한화는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차원에서 이날 주전 선수들이 대거 출장한 반면 삼성은 경쟁 강화를 위해 백업 선수들이 대부분 라인업을 메웠다. 첫 타석부터 2루타를 치며 2안타 1타점을 기록한 '이적생' 김동엽의 공격력이 돋보였다.
한화는 정근우(중견수)-하주석(유격수)-송광민(3루수)-제라드 호잉(우익수)-김태균(1루수)-이성열(지명타자)-장진혁(좌익수)-김창혁(포수)-정은원(2루수)이 선발 출장했다. 삼성은 이학주(유격수)-김성훈(2루수)-김헌곤(좌익수)-김동엽(지명타자)-최영진(3루수)-백승민(1루수)-박찬도(우익수)-김민수(포수)-김기환(중견수)이 나섰다.
삼성은 2회 김동엽이 우월 2루타로 출루한 뒤 2사 3루에서 박찬도가 우전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올렸다. 한화도 3회 2사 1,2루에서 상대 실책으로 2루주자 하주석이 홈을 밟아 균형을 맞췄다.
삼성이 4회 김민수의 1타점 땅볼과 5회 김동엽의 1타점 적시타로 달아나자 한화는 5회 1사 후 하주석의 2루타, 노시환의 1타점 적시타, 양성우의 1타점 2루타가 연달아 나오며 다시 3-3 원점을 만들었다. 한화는 7회 2사 2루에서 김태연의 1타점 적시타로 역전했다.
삼성은 8회 빅 이닝을 만들었다. 몸에 맞는 볼 1개과 안타 2개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투수 김진욱의 폭투로 4-4 동점에 성공했다.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 양우현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공민규가 밀어내기 몸에 맞는 볼, 최영진이 1타점 적시타, 백승민이 밀어내기 몸에 맞는 볼을 잇달아 얻어내며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한화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8회 노시환의 1타점 적시타으로 추격한 뒤 9회 1사 2루에서 김태연이 최지광을 상대로 중월 투런포를 쏘아올려 7-8로 추격했으나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삼성 선발 최채흥은 3이닝 1실점(비자책점), 한화 선발 김성훈은 3이닝 1실점을 각각 기록했다. 김동엽은 삼성 신고식에서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신인 이학주는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최영진은 3안타, 박찬도는 2안타를 기록했다. 한화 김태연은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신인 변우혁도 2안타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