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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정구연맹전] 김영혜-백설 조, 여자 복식 우승

작성일: 2015.08.28 15:2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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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안성, 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 정구의 차세대 기대주 김영혜(19)와 백설(18, 이상 NH농협은행)이 실업정구연맹전 여자일반부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영혜-백설 조는 28일 경기도 안성시 국제정구장에서 열린 '2015 안성맞춤 한국실업정구연맹전' 여자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김혜인(26)-문혜린(24, 이상 전라남도청) 조를 4-1로 제압했다.

김영혜-백설 조가 속한 NH농협은행은 전통의 여자 정구 강호. NH농협은행은 지난달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제53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단체전 우승을 이끈 김영혜는 이번 대회 복식에 출전해 정상에 등극했다.

김영혜-백설 조는 내리 2게임을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3게임에서 김혜인-문혜린 조는 절묘한 발리를 앞세워 역습에 나섰다.

김혜인-문혜린 조는 어드밴티지를 주고 받는 접전 끝에 3게임을 따내며 1-2로 추격했다. 하지만 NH농협은행은 강력한 포핸드 공격과 수비력이 뛰어난 김영혜가 버티고 있었다. 후위를 담당한 김영혜는 끈질긴 수비에 이은 스트로크로 역습을 펼쳤다.

전위에 위치한 백설은 기습적인 발리로 김혜인-문혜린 조의 추격을 뿌리쳤다. 결국 김영혜-백설 조가 4-1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복식 우승을 차지한 김영혜는 단식 결승에도 진출한 상태. 김영혜는 이번 대회서 2관왕에 도전한다.

[사진] 김영혜(왼쪽) 백설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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