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배수진 친 벨라스케즈…"복귀전 만족 못하면 은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2년 7개월 만에 나서는 옥타곤 복귀전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내용을 보이면 주저없이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벨라스케즈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야후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다시 전장으로 복귀한 이유를 밝혔다. 잦은 부상과 많은 나이 탓에 오픈핑거글로브를 벗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그럼에도 스스로 감량과 격투 부담에 몸 던진 이유를 질문 받았다.
벨라스케즈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사내가 되고 싶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만약 내가 예전 같은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바로 (종합격투기를) 그만둘 것이다. 미련 없이 옥타곤을 떠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기에서 은퇴까지 염두에 두고 싸우겠다는 각오다.
자기 기량에 관한 믿음을 완전히 접은 건 아니다. 벨라스케즈는 "(적잖은 나이에도) 복귀를 결심한 건 그만큼 내 자신을 믿기 때문이다. 여전히 난 우수한 기량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은퇴를 불사하고 싸우겠다는 각오도) 스스로 신뢰가 있어서 얘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8일 벨라스케즈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UFC 온 ESPN 1에서 '프레데터(Predator, 포식자)' 프란시스 은가누(32, 카메룬)와 싸운다. 헤비급 신구 세력을 대표하는 두 파이터 맞대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벨라스케즈 우위를 점치는 분위기다. 경기 초반 은가누에게 '핵주먹'만 허용하지 않으면 전 챔피언이 무난한 승리에 이를 거라는 예상이 많다. 레슬링과 경기 체력에서 앞선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배당률에서도 이 같은 흐름이 엿보인다. 벨라스케즈가 근소한 차이로 톱 독에 놓였다. 미국 13개 베팅 사이트 배당률을 평균치로 계산한 결과 벨라스케즈가 -164, 은가누는 +135로 책정됐다.
UFC 온 ESPN 1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메인 카드부터 생중계된다. 스포티비와 스포티비 온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포티비 나우에서도 무료 생중계된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
"MMA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기념" 로드FC 8월 대회, 몬스타엑스·피프티피프티 특별 공연
2026-07-29
-
'충격 사건' UFC 25전 베테랑 체포…"가정 폭력·불법 감금·테러성 협박 등 중범죄 혐의"
2026-07-29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