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오키나와] 다나베 한화 코치, "호잉, 결점이 없는 타자"
작성일: 2019.02.18 06:0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장종훈 코치의 보직을 수석 겸 타격코치에서 수석코치로 바꿨다.
한 보직에만 집중하게 하겠다는 구단의 의도. 여기에 지난해 팀 타율이 전반적으로 리그 10개 팀 하위권에 머문 것도 타격 부문에 변화를 줘야 한다는 결정을 낳았다. 한화는 지난해 팀 타율 8위(.275), 팀 득점 9위(729점), 팀 OPS 9위(0.763)에 그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과제를 남겼다.
숙제를 풀기 위한 '해결사'로 어렵게 영입한 인물이 다나베 노리오 코치다. 올해 한화의 타격코치를 맡은 다나베 코치는 일본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타격코치, 수비코치, 감독 등을 맡아 야수 지도에 잔뼈가 굵다. 한화에서는 2017년 2~4월 단기 인스트럭터를 맡았다.
KBO 리그에서 정규 시즌을 보내는 것은 처음인 다나베 코치는 한화 타자들을 파악하면서 스프링캠프를 보내고 있다. 17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만난 다나베 코치는 "선수들의 특징은 어느 정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다나베 코치는 "2017년에 비해 선수들이 부상 없이 스프링캠프를 잘 소화하고 있다. 그리고 팀의 신인 선수들, 유망주들의 실력이 예전보다 훨씬 좋다.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은 정말 좋은 타자다. 결점이 없고 컨디션 기복이 크지 않은 선수"라며 현재 팀 전력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다나베 코치의 말대로 이번 캠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이들이 신인 야수 트리오, 변우혁, 노시환, 유장혁이다. 다나베 코치는 "3명 모두 멀리 칠 수 있는 장타력을 가지고 있다. 특별한 잠재력도 높은 선수들이다. 하체 이동 같은 보완점을 이해하고 흡수하는 능력도 좋다"고 평가했다.
한화의 야수 성장이라는 큰 목표를 끌고 가야 하는 다나베 코치의 어깨는 무겁다. 그는 "타격 지표를 상위로 올려놓아야 한다는 책임감을 많이 느꼈다. 지난해 8위였던 팀 타율을 끌어올려 팀이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고 시즌에 앞둔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