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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G 연속 출루' 추신수, 천적 히메네스 넘어라

작성일: 2015.08.30 07:09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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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현철 기자] 2013년 신시내티 레즈 시절 이후 다시 출루 본능을 발동하고 있는 '추추 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천적 우발도 히메네스(31,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넘어설 것인가.

29일(한국 시간) 현재 타율 0.248 16홈런 58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추신수는 30일 안방 알링턴 글로리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볼티모어전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격한다. 지난 6월22일 콜로라도전부터 32경기 연속 출루를 하고 있는 추신수. 그런데 상대 선발투수가 추신수의 천적이다.

한때 클리블랜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히메네스. 2010년 시즌 콜로라도에서 19승을 올리며 각광 받았던 히메네스는 지난해부터 볼티모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25경기 9승8패 평균자책점 4.26으로 전성 시절 위력에 못 미친다. 특히 8월 들어 1승 2패 평균자책점 6.35로 페이스가 뚝 떨어진 상태다.

그러나 추신수에게 강했던 투수라 경계를 늦출 수 없다. 히메네스는 추신수 상대 통산 9타수1안타(0.111) 1홈런 1타점으로 강한 편이다. 홈런을 때려 냈으나 그것이 히메네스 상대 유일한 안타. 테이블세터로서 찬스를 만들어야 할 추신수가 수 싸움에서 우위를 보일 수 있을 지 여부가 30일 볼티모어와 경기의 관전 포인트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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