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보강 없어 상황 더 악화" 사리치, 수원 소극적 영입 비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엘비스 사리치(수원 삼성)가 수원의 소극적인 선수 영입에 불만을 표현했다.
수원의 긴축 재정은 몇 해 전부터 계속됐다. 한때 K리그판 레알로 불리던 명성은 사라졌다.
올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 외국인 선수로 아담 타가트를 영입했지만 이 한 명에 그쳤고, 국내 선수 영입은 눈에 띄게 없다. 주로 신인 선수 영입에 그쳤다. 안양에서 구대영을 영입했을 뿐 흔히 말하는 빅네임은 물론 준척급 영입도 없다.
사리치는 24일(한국 시간) 보스니아 매체 '아바즈'와 인터뷰에서 "팀에서 적절한 한국 선수 영입을 하지 못했고 일부 선수를 이적시켰다"고 지적했다. "작년보다 상황이 더 악화됐다"는 말로 비시즌을 정리했다.
사리치의 말처럼 수원의 국내 선수 보강은 없었고, 박종우(부산), 신화용, 곽광선(전남), 박기동(경남) 등이 떠났다. 여기에 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호익은 상주, 이기제는 김포시민축구단으로 잠시 떠났다.
사리치가 생각하는 이유는 돈이다. 사리치는 "간단히 설명하면 구단은 국내 선수 영입에 돈을 쓰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래도 신인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사리치는 "대신 어린 선수들이 많이 들어왔는데 이 선수들이 폭발할 수도 있고 반대일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나빠질 수 있겠지만 반대로 더 좋아질 수도 있다"는 희망을 걸었다.
사리치는 올해 수원을 떠날 수도 있었지만 남았다는 비화도 공개했다. 수원에 사리치 영입 오퍼가 들어왔지만 수원이 거절했다. 돈 등 경제적인 이유가 아니었다.
사리치는 "팀에서 거절했다. 수원이 이적을 제안한 팀에 돈을 더 요구하거나 그런 문제가 아니었고, 지금은 이적할 때가 아니라고 설명해 나도 남았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더이상 말할 게 없다"고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