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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잘레스 14회 끝내기' LAD, SF에 재역전승…승차 4.5G

작성일: 2015.09.01 16: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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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다저스가 연장전 끝에 추격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꺾었다. 

다저스는 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 홈경기에서 5-4로 이겼다. 연장 14회까지 가서야 승패가 갈렸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는 2위 샌프란시스코와 치르는 3연전 첫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승차를 4.5경기로 벌렸다. 

다저스가 선취점을 냈다. 1회 선두 타자 지미 롤린스가 좌전 안타로 1루를 밟았다. 체이스 어틀리의 중견수 뜬공 때 태그업으로 2루 진루에 성공한 롤린스는 4번 타자 저스틴 터너가 때린 좌중간 2루타에 홈을 밟았다.

3회 리드를 빼앗겼다. 선발 브렛 앤더슨이 샌프란시스코에 3점을 허용했다. 앤더슨은 1사 만루에서 브랜든 벨트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계속된 만루 위기에서 말론 버드에게도 2루수 쪽 내야안타를 맞았다. 이때 주자 2명이 득점해 1-3으로 역전당했다.

다저스는 6회 애드리안 곤잘레스와 안드레 이디어가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3득점,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곤잘레스는 1사 1루에서 제이크 피비를 상대로 중월 투런 아치를 그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이디어가 우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4-3을 만들었다. 

그러나 4-3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8회 등판한 후안 니카시오가 동점을 허용했다. 두 팀은 9회까지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4-4로 연장 14회까지 경기가 이어졌다. 다저스는 14회말 선두 타자 A.J 엘리스의 볼넷 출루 이후 롤린스-어틀리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6회 동점 홈런을 친 곤잘레스가 기대대로 경기를 끝냈다. 바뀐 투수 유스메이로 페티트를 상대로 초구에 좌익수 키를 넘기는 끝내기 안타를 쳤다. 

샌프란시스코 마이크 브로드웨이는 14회 시작과 함께 마운드에 올라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2피안타 1볼넷만 내주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승리투수는 12회부터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크리스 해처다. 

[사진] 애드리안 곤잘레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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