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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듬직 혹은 진지' LG 외국인 삼총사, 오키나와 상륙

작성일: 2019.02.27 06: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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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신원철 기자 / 김동현 영상 기자] 호주에서 1차 캠프를 마친 LG 트윈스가 2차 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LG에서 활약한 타일러 윌슨을 필두로, 새 외국인 선수 케이시 켈리와 토미 조셉이 오키나와에 상륙했습니다.


KBO 리그와 한국 생활 경험이 있는 윌슨이 자연스럽게 외국인 선수들 맏형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타일러 윌슨
"내가 작년에 처음 왔을 때 느낌을 아직 기억하고 있다. 그때 생각을 하면서 선수들이 편하게 느낄 수 있게 돕고 싶었다. 켈리도 조셉도 열린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 더 좋아질 거라고 믿는다."

윌슨과 동갑인 켈리는 진지하게 캠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는데요.
▲ LG 새 외국인 선수 토미 조셉(왼쪽)과 케이시 켈리. ⓒ 오키나와(일본), 신원철 기자

케이시 켈리
"좋은 동료를 만날 수 있어 기쁘다. 모든 선수가 열심히 했다. 올 시즌이 기대된다. / 오키나와에서는 2경기 정도 등판이 예정돼 있다. 몸과 마음 모두 정규 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잘 준비하는 것이 목표다."

막내인 조셉은 성급하게 무언가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토미 조셉
"연습 경기에서는 뭔가 보여주려고 하지 않겠다. 내 준비 단계에 맞게 몸을 만들어 개막을 맞이하는 게 중요하다"

최근 카지노, 음주운전 문제로 분위기가 가라앉은 LG 선수단에 세 선수가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을까요. 그들의 움직임에 많은 것들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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