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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 올리베라, ML 무대 밟는다…2일 콜업

작성일: 2015.09.02 04:13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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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헥터 올리베라(30,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빅리그 무대를 밟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NBC스포츠'는 2일(한국 시간) '쿠바 출신 내야수 올리베라가 메이저리그로 콜업됐다'고 보도했다. 올리베라는 LA 다저스와 6년 6250만 달러(약 735억 원)에 계약하며 쿠바를 떠난 지 4개월 만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었다. 그는 지난 7월 다저스 애틀랜타 마이애미 3개 팀이 선수 13명을 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애틀랜타로 팀을 옮겼다.

올리베라는 지난 2달 간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다. 그는 35경기에서 타율 0.272 2홈런 OPS 0.702를 기록했는데,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쿠바에서 뛴 10년 동안은 꾸준히 3할 이상 타율을 유지했다.

수비력은 물음표다. 올리베라는 마이너리그에서 2루수와 3루수로 출전했는데, 수비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애틀랜타는 올리베라의 강한 공격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 올리베라는 2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에서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 헥터 올리베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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