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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매거진] '초반 부진' 세비야, 죽음의 조 넘어선다

작성일: 2015.09.02 15:57 이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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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독점 영상> '그라운드를 수놓은 별들의 이야기'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

[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유벤투스(이탈리아)-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세비야(스페인)-묀헨글라드바흐(독일)'

유럽 주요 리그의 강팀들이 2015-16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에 묶였다. 2014-15시즌 유로파리그 우승팀 세비야의 험난한 도전이 예상된다.

세비야는 지난 시즌과 달리 2015-16시즌 출발이 좋지 않다. 지난달 11일(이하 한국 시간) UEFA 슈퍼컵 바르셀로나전 4-5 패배를 시작으로 21일 말라가와 리그 개막전 0-0 무승부를 겪었다. 그리고 3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홈경기에서는 0-3으로 완패했다.

하지만 세비야 선수들은 초반 부진에도 흔들리는 기색을 보이지 않는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43)의 지도력을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다. 세비야 미드필더 비센테 이보라는  "에메리 감독은 언제나 축구를 생각한다. 선수들도 그의 도전하고 배우는 자세에 감명을 받는다. 또한 경기 중 팀이 흔들리지 않도록 집중력을 유지해 준다"고 말했다.


세비야의 유로파리그 2연속 우승을 이끈 에메리 감독은 나폴리, 웨스트햄의 제안을 뿌리치고 2017년까지 팀 잔류를 선언했다. 매 시즌 선수단 변화가 큰 세비야는 주요 선수의 영입보다 에메리 감독의 계약 연장이 더 반가운 소식이다.

에메리 감독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는 감독 생활 최고의 도전이 될 것이다"면서 "유럽 클럽 대항전을 8시즌 동안 경험했고, 유로파리그 2연속 우승의 업적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세비야는 오는 16일 새벽 3시 45분 묀헨글라드바흐와 2015-16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1차전 원정 경기를 갖는다. 세비야는 2월 26일 2014-15시즌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묀헨글라드바흐 원정 경기를 3-2 승리로 장식했다. 6년 만에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한 세비야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3위 묀헨글라드바흐가 낯설지 않은 상대다.

▶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은 챔피언스리그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주간 정보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SPOTV, SPOTV+에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의 독점 영상을 매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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