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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환 쾌투·전준우 홈런' 롯데, 연습경기 삼성전 7-2 승리

작성일: 2019.03.01 17:0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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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투수 장시환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전날 끝내기 패배 아쉬움을 완승으로 만회했다.

롯데는 1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에서 활발한 타선을 앞세워 7-2로 크게 이겼다. 롯데는 전날(2월 28일) SK전에서 11-12로 끝내기 패배했으나 하루만에 오키나와 연습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롯데가 2회 전병우의 볼넷, 허일의 우전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든 뒤 김준태의 1타점 적시타로 먼저 앞섰다. 이어진 무사 만루 찬스에서 신본기가 몸에 맞는 볼로 밀어내기 타점을 올렸다. 아수아헤도 밀어내기 볼넷을 기록했다. 김문호의 병살타 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았고, 2사 3루에서는 전준우가 좌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롯데는 4회 1사 1,3루에서 전준우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7-0 점수차를 벌렸다. 삼성은 6회 무사 만루에서 박계범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추격했으나 2루주자가 2루 귀루에 실패해 아웃되며 찬물을 끼얹었다. 8회 박찬도가 좌월 솔로포를 날려 1점 추격에 그쳤다.

이날 롯데 선발 장시환은 3이닝 무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삼성 최충연은 3이닝 4피안타(1홈런) 4탈삼진 4사사구 6실점으로 두 선발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날 첫 실전 등판에 나선 삼성 덱 맥과이어는 3이닝 1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좋은 첫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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