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챔피언, UFC 전 챔피언 라울러 격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3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235에서 원 챔피언십 챔피언 출신 벤 아스크렌(34, 미국)의 UFC 데뷔전은 시작하자마자 끝날 뻔했다.
아스크렌은 경기 시작 공이 울리기가 무섭게 돌진해 로비 라울러(36, 미국)를 움켜잡았다.
이때 라울러가 아스크렌을 번쩍 들어 올려 바닥에 내리꽂았다. 뒤이어 힘이 실린 파운딩을 내리쳤다.
하지만 아스크렌은 라울러의 무시무시한 파운딩을 버텨냈다. 이윽고 몸을 일으켜 세우더니 라울러를 펜스에 몰아세웠다.
언제 위기가 있었냐는듯 아스크렌이 라울러를 잡고 놓아 주지 않았다. 아스크렌의 힘과 기술은 라울러가 벗겨내기에 역부족이었다.
아스크렌은 힘이 빠진 라울러의 목을 감았다. 시간이 지나고 라울러의 팔에 힘이 빠지자 허브딘 심판이 경기를 끝냈다.
라울러는 격렬하게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아스크렌은 싱가포르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 웰터급 챔피언 출신이다.
전 UFC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과 UFC 최초 트레이드로 옥타곤에 입성했다.
NCAA와 미국 국가 대표 팀 레슬링 선수 출신으로 레슬링 기술이 종합격투기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종합격투기로 전향하고 18승 1무효 전적을 쌓은 아스크렌은 UFC 데뷔전에서도 무패 행진을 이어 갔다. 19승 1무표가 됐다.
라울러는 2016년 타이론 우들리에게 타이틀을 빼앗긴 뒤로 내림세다. 하파엘 도스 안요스에 이어 아스크렌에게 져 2연패에 빠졌다. 전적이 28승 13패 1무효로 처졌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여성이 모든 걸 이끌어야" UFC 타이틀 도전자 소신에…"난 남자가 이끄는 게 좋다" 여성 챔피언 반박
2026-08-14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