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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매팅리, 다음 시즌 MIA 감독 후보'

작성일: 2015.09.03 05:2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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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다저스 감독 돈 매팅리가 시즌이 종료 되지 않은 시점에서 거취에 관한 보도가 나왔다.

미국 스포츠 매체 CBS SPORTS는 3일(이하 한국 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댄 제닝스 감독 겸 단장이 올 시즌 종료 후 감독직에서 물러나 단장직에 전념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어 마이애미는 다음 시즌 팀의 중요 자리를 맡을 인사를 놓고 내부 논의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초반 마이크 레드몬드 감독을 해임하고 단장이 감독을 겸하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시즌을 꾸려 나간 마이애미는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자주 전열에서 이탈하며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졌다. 레드몬드 감독은 올 시즌 16승 22패를 기록했고 제닝스 감독은 39승 57패를 올렸다.

CBS SPORTS는 많은 감독 후보 가운데 매팅리가 가장 유력하다고 주장했다. 마이애미의 구단주 제프리 로리아가 뉴욕에서 오래 지낸 매팅리를 동경한다고 설명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를 이끄는 매팅리는 곧 다저스와 계약이 끝난다. 포스트시즌 성적에 재계약 여부가 달려 있다.

이외 후보로는 전 신시내티 레즈 감독인 더스티 베이커, 전 샌디에이고 감독인 버드 블랙, 전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인 바비 발렌타인, 전 뉴욕 메츠 감독 윌리 랜돌프가 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사진] 돈 매팅리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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