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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⅓이닝 4실점' 다나카, 타선 지원으로 11승

작성일: 2015.09.03 08:4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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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26, 뉴욕 양키스)가 팀 타선의 확실한 득점 지원으로 승리를 챙겼다.

다나카는 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11승(6패)을 챙겼다. 양키스는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보스턴에 13-8로 승리했다. 

1회부터 다나카는 점수를 내줬다. 선두 타자 무키 베츠에게 2루타를 맞은 다나카는 데이비드 오티즈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으며 실점했다. 그러나 양키스 타선은 2회 8점, 3회 3점을 만들며 다나카의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다나카는 5회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솔로포 지원을 받아 12-1로 앞선 가운데 선두 타자 블레이크 스와이하트에게 우중간 2루타를 내주며 실점 위기를 맞았다. 이어 재키 브래들리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스와이하트가 태그업으로 3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베츠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실점 했다.

6회 잰더 보가츠에게 좌월 솔로포를 허용한 다나카는 7회 1사에 스와이하트에게 볼넷을 내주고 마운드를 앤드류 베일리에게 넘겨줬다. 마운드를 이은 베일리는 다나카의 책임 주자가 홈에 들어오는 걸 막지 못했다.

다나카가 마운드에서 내려가자 양키스 구원진은 연거푸 실점했다. 7회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브라이언 미첼은 1아웃을 잡는 동안 4피안타 1볼넷으로 2실점했다. 9회 13-7로 양키스가 앞서 있을 때 마운드에 올라온 케일럽 카섬은 아웃 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하고 2피안타 1실점했다.

[사진] 다나카 마사히로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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