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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워커 뷸러, 늦은 준비로 개막전 맞출지 의문"

작성일: 2019.03.06 07:0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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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커 뷸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A 다저스 우완 투수 워커 뷸러(25)는 시범경기가 일주일 정도 지났지만 한 차례도 등판하지 않고 있다.

2017년 빅리그에 데뷔한 뷸러는 지난해 24경기(23경기 등판)에 나와 8승5패 평균자책점 2.62로 활약했다. 2017년 9⅓이닝을 던졌던 그는 지난해 137⅓이닝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23⅔이닝을 던졌다. 

이 때문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뷸러의 몸상태를 천천히 끌어올리게 하고 있다. 계속해서 피칭을 늦추면서 현재 취재진은 뷸러의 몸상태에 의문을 제기했지만 데이브 감독은 "뷸러의 몸은 문제가 없다"고 일축하는 중.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6일(이하 한국 시간) 다저스의 개막전 로스터를 예측하며 선발 로테이션에서 뷸러의 이름을 가장 마지막에 빼 놓았다. 어깨 염증으로 쉬고 있는 클레이튼 커쇼의 이름은 아예 들어가지 않았다. 선발로는 리치 힐, 류현진, 마에다 겐타, 로스 스트리플링, 그리고 뷸러가 이름을 올렸다.

위 홈페이지는 "커쇼의 부상에 덧붙여 뷸러가 지난해 등판 여파로 천천히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뷸러는 빨라도 다음주까지는 실전 등판에 나서지 않을 예정이다. 그가 개막 주까지 맞추기 힘들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오는 29일부터 개막해 애리조나 다이아몬스백스와 홈 4연전을 시작한다. 이때 등판하는 첫 선발 4인은 누가 될지 많은 이들의 뷸러의 팔 상태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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