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포츠타임 톡] 양현종, "개막전 선발, 감독님 믿음에 보답해야"

작성일: 2019.03.09 17:08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KIA 양현종 ⓒ인천국제공항, 고유라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좌완 투수 양현종이 개막전 선발 등판 소감을 전했다.

양현종은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했다. 김기태 KIA 감독과 강상수 투수 총괄코치는 오는 23일 LG 트윈스와 개막전 선발투수로 양현종을 확정했다. 돌아와 시즌을 준비하는 양현종의 어깨가 더 무겁다.

올 시즌을 천천히 준비한 양현종은 오키나와 캠프에서 1경기에 나왔다. 지난 5일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에서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구속은 144km를 찍었다.

귀국 후 만난 양현종은 "개막전도 시즌 중 1경기일 뿐이다. 부담은 없고 감독님이 믿어주신 것에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양현종은 이어 "올해 개막이 빠르지만 3월이든 4월이든 아직 추운 것은 똑같다"고 밝혔다. 시범경기에서 2번 등판할 예정인 양현종은 "몸상태는 계획대로 잘 만들어가고 있다. 피칭도 잘 됐다"고 컨디션을 설명했다.

올해 KIA는 투수 윤석민, 김세현, 야수 이범호 등이 부상으로 캠프에서 낙마하면서 베스트 멤버로 시즌에 돌입하지 못한다. 양현종은 "형들은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하고 듬직한 선배들이다. 언젠가 돌아올 것이기 때문에 그때까지 순위 싸움에서 잘 버티고 있겠다"고 에이스로서 책임감을 전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