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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마약혐의 완전히 벗었다…국과수 모발검사 '최종 음성판정'

작성일: 2019.03.10 20:36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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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는 국과수의 모발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혐의를 완전히 벗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빅뱅 승리가 마약 혐의를 완전히 벗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승리는 마약류 조사에서 최종 모발검사로도 문제가 없는 음성 판정을 최근 받았다. 지난달 경찰에 자진출석한 승리는 당시 1차 마약 조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해당 혐의는 완전히 벗었다. 

모발은 통상적으로 2~3년의 마약 투여를 확인할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검사이다.  승리는 이제 자신을 향해 있던 의심의 시선을 완전히 불식시키게 됐다.

앞서 탄원서를 제출하고, 경찰에 자진출두하면서 의혹 해소와 진상규명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온 승리는 이제 성접대 의혹에 대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사건을 담당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승리를 입건했다. 

하지만 승리가 피내시자에서 피의자로 전환된 것은 클럽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받기 위한 것이기에 승리에 대한 의혹은 아직 오리무중인 상태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강남에 있는 클럽 아레나를 압수수색했다. 클럽 아레나는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곳으로, 경찰은 수사관 20여명을 동원해 압수수색을 펼쳐 관련된 자료와 CCTV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승리가 오는 25일 입대를 압두고 있는 만큼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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