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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NC 나성범, "이호준 '코치님'보다 '선배님'이 더 친근"

작성일: 2019.03.11 14: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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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이호준 타격 코치(왼쪽)와 '주장' 나성범.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 주장 나성범(30)에게 아직 이호준(43) 타격 코치는 아직 '코치'보다 '선배'의 느낌이 강하다.

이호준 타격 코치는 올해 스프링캠프가 '코치'로서 처음이었다. 지난해 1월 16일 구단과 계약을 맺고 일본 프로 야구 명문구단 요미오리 자이언츠로 코치 연수를 다녀온 이 코치는 올해 NC 선수단과 미국 애리조나 투산을 다녀왔다.

코치로 새출발이었다. 캠프 떠나기 전 이 코치는 "후배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겠다"면서 자신이 현역 시절 동안 쌓은 경험을 모두 전해줄 각오를 하고 떠났다. 그리고 '코치' 느낌보다는 '선배' 느낌으로 편안하게 후배들이 다가올 수 있도록 대하려고 했다.

이 코치의 마음가짐대로 후배들은 한달이 넘는 캠프 기간 편하게 다가가며 다가오는 2019 시즌을 준비했다. '주장' 나성범은 "코치님이지만 아직도 선배같은 느낌이다. 코치님보다 선배로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나성범은 2012년 NC에 입단했다. 2011년 창단 후 2013년 1군에 진입한 NC. 나성범은 그해부터 SK 와이번스에서 NC로 넘어온 이 코치와 2017년까지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다.

신인이었던 나성범에게 이 코치의 플레이 하나하나는 큰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이제 다른 처지에서 조언을 구한다. 나성범은 "코치님이라고 생각하면 어려울 수도 있다. 가까이 있는 선배다.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나에 대해서도 많이 아신다. 나에 대해서 잘 아시니까 조금만 안좋아져도 바로 이야기해주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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