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톡] NC 나성범, "이호준 '코치님'보다 '선배님'이 더 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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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타격 코치는 올해 스프링캠프가 '코치'로서 처음이었다. 지난해 1월 16일 구단과 계약을 맺고 일본 프로 야구 명문구단 요미오리 자이언츠로 코치 연수를 다녀온 이 코치는 올해 NC 선수단과 미국 애리조나 투산을 다녀왔다.
코치로 새출발이었다. 캠프 떠나기 전 이 코치는 "후배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겠다"면서 자신이 현역 시절 동안 쌓은 경험을 모두 전해줄 각오를 하고 떠났다. 그리고 '코치' 느낌보다는 '선배' 느낌으로 편안하게 후배들이 다가올 수 있도록 대하려고 했다.
이 코치의 마음가짐대로 후배들은 한달이 넘는 캠프 기간 편하게 다가가며 다가오는 2019 시즌을 준비했다. '주장' 나성범은 "코치님이지만 아직도 선배같은 느낌이다. 코치님보다 선배로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나성범은 2012년 NC에 입단했다. 2011년 창단 후 2013년 1군에 진입한 NC. 나성범은 그해부터 SK 와이번스에서 NC로 넘어온 이 코치와 2017년까지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다.
신인이었던 나성범에게 이 코치의 플레이 하나하나는 큰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이제 다른 처지에서 조언을 구한다. 나성범은 "코치님이라고 생각하면 어려울 수도 있다. 가까이 있는 선배다.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나에 대해서도 많이 아신다. 나에 대해서 잘 아시니까 조금만 안좋아져도 바로 이야기해주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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