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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박병호 2번, 김혜성-김하성-송성문 '젊은 내야'

작성일: 2019.03.12 12:59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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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송성문 ⓒ키움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시범경기 첫 경기부터 젊은 내야를 선보였다.

넥센은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시범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정후(좌익수)-박병호(1루수)-제리 샌즈(우익수)-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임병욱(중견수)-송성문(3루수)-이지영(포수)-김혜성(2루수)이 나선다. 선발 투수는 에릭 요키시다.

박병호가 트레이드마크와도 같던 4번 타순이 아닌 2번에 나서는 것이 큰 변화. 또 하나는 김민성의 이적으로 3루수로 송성문이 기용된다는 점이다. 1995년생 김하성, 1996년생 송성문, 1999년생 김혜성이 시즌 중에도 주전 내야수로 나설 전망이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경기 전 "포지션은 변할 수 있다. 오늘 요키시가 땅볼 위주의 투수라서 수비 위주로 내야를 짰다"고 밝혔다. 내야수들이 요키시를 도와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면 앞으로도 1990년대 중후반에 태어난 어린 내야수들의 호흡을 자주 보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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