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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안타 1타점' 강정호, 시즌 33번째 멀티히트…PIT 연패 탈출(종합)

작성일: 2015.09.05 12:3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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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시즌 33번째 멀티히트 경기를 만들었다.

강정호는 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피츠버그는 17안타 맹공을 퍼부으며 세인트루이스에 9-3으로 승리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피츠버그 선발투수 J.A. 햅은 7이닝 3피안타 8탈삼진 완벽투로 시즌 8승(7패)째를 챙겼다.

강정호의 안타가 팀 선취점을 만들었다. 1회 1사 1, 3루 득점권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2루수 뒤 내야를 살짝 넘어가는 1타점 적시타를 만들며 팀의 1-0 리드를 안겼다. 그러나 이후 세 타석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마지막 타석인 9회 무사 1루에 좌전 안타를 때려 내며 멀티히트 경기를 만들었다.

피츠버그는 1회부터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르티네스를 공략했다. 선두타자 그레고리 폴랑코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앤드류 맥커친과 강정호, 스탈링 마르테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선취했다. 그러나 이어지는 2사 만루 기회에서 조디 머서가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추가점을 만들지 못했다.

5회에도 피츠버그는 점수를 뽑아 냈다. 조시 해리슨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맥커친이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강정호의 타석 때 마르티네스의 폭투로 2,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마르테가 2타점 2루타를 때리며 점수를 4점 차로 벌렸다. 

피츠버그는 7회 페드로 알바레즈 자리에 대수비로 들어온 션 로드리게스가 8회 좌익선상 2루타로 출루했고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좌전 안타로 로드리게스를 홈으로 부르며 5-0으로 달아났다. 이후 2사 만루 기회를 맞았으나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8회
 피츠버그는 1실점 하며 영봉승 기회를 놓쳤으나 9회초 맥커친과 강정호가 안타를 때리며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고 타선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살려 내며 4점을 뽑았다. 9회말 세인트루이스에 2실점 하며 추격을 허용했으나 피츠버그의 승리에 크게 지장이 없었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영상1] 강정호 경기 첫 안타 ⓒ 스포티비뉴스 

[영상2] 강정호 멀티히트 ⓒ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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