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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시범 1호 대포' 김재환 "페이스 나쁘지 않고, 좋아지는 중"

작성일: 2019.03.14 16:3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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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김재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이천, 신원철 기자] 두산 4번 타자 김재환이 시범경기 첫 대포를 터트렸다. 잠실구장과 규격이 같은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밀어쳐서 홈런을 만들었다. 

김재환은 14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시범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한 뒤 5회에도 안타를 추가했고, 7회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두산은 김재환의 맹타와 선발 세스 후랭코프(4이닝 무실점), 두 번째 투수 이영하(3이닝 비자책 1실점)의 호투를 발판으로 LG에 13-2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김재환은 "시범경기인 만큼 결과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 직구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타가 되면서 운 좋게 홈런이 됐다. 지금 페이스는 나쁘지 않다. 좋아지는 과정에 있고, 개막에 맞게 몸 상태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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