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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봄! 6만239명 구름관중…주말 유료 시범경기 흥행 대박

작성일: 2019.03.17 17:07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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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17일 이틀 동안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범경기. 한화의 홈 2연전을 보기 위해 찾은 관중은 1만 4599명이다. ⓒ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아직 시범경기 기간이지만 개막을 앞두고 야구 팬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겨우내 야구에 목말랐던 팬들이 야구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주말을 맞아 유료 경기로 치러졌지만 이틀간 5개 구장에 총 6만239명의 관중이 들어찼다.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보기 위한 야구 팬은 759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6일)에는 7007명의 팬이 야구장을 찾았다. 야구장으로 나들이한 팬들이 더욱 늘었다.

한화는 시범경기 홈 6연전을 진행 중인데 주말을 맞아 16일, 17일 경기에서는 처음으로 유료 입장을 시행했다. 티켓 가격은 정규 시즌의 50%지만, 관중들의 발길은 야구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말 이틀 동안 대전뿐만 아니라 다른 구장도 비슷한 상황이다. 광주만 16일 토요일 경기(4634명)보다 일요일 경기(4615명) 관중이 다소 줄었다.

대구 LG-삼성전은 무려 1만 명 이상이 들어찼다. 16일 9719명에서 이날 1만743명으로 증가했다. 수원 SK-KT전은 3147명에서 3680명으로, 고척 두산-키움 경기는 4353명에서 4749명으로 관중이 더 늘었다.

시범경기는 구단마다 19일과 20일 2경기씩 남겨두고 있다. 21일 미디어데이 행사에 이어 KBO리그 정규시즌은 23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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