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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 세계선수권] 손연재, 후프 17.933점…18점 돌파 실패

작성일: 2015.09.07 18:29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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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손연재(21, 연세대)가 올 시즌을 마감하는 세계선수권대회 첫날 개인종합 예선 후프 종목에서 17점대에 그쳤다.

손연재는 7일(이하 한국 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5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합 예선 후프 종목에서 17.933점을 받았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손연재는 후프에서 18점 대를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지난달 열린 FIG 리듬체조 불가리아 소피아 던디 월드컵에서 18.200점을 받았고 러시아 카잔 월드컵에서는 18.250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18점대를 넘어서지 못했다. 이번 대회 개인종합 예선은 A~D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A그룹에 배정을 받은 손연재는 후프 종목에서 18점대를 넘지 못하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리듬체조 강국들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러시아의 '투톱' 야나 쿠드랍체바(18)와 마르가리타 마문(20)은 물론 우크라이나의 간판 스타 안나 리자트디노바(22)와 손연재의 '숙적' 멜리티나 스타니우타(22, 벨라루스) 등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A그룹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손연재는 후프에서 17.750점을 받은 마리나 두룬다(벨라루스)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천송이(18, 세종고)는 15.700점을 받는데 그쳤다. 후프 경기를 마친 손연재와 천송이는 8일 열리는 볼 연기에 도전한다.

[사진] 손연재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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