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시대' 열릴까…그랜드슬램 노리는 황태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기복이 없다. 최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6개 대회에서 모두 6위 안에 들었다. 지난 18일(이하 한국 시간)에는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샷 감각이 절정이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채널'이 "천장이 보이지 않는다"고 호평할 정도. 올해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룰 적기라는 평이 그래서 나온다.
페덱스컵 포인트와 상금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골프 세계 랭킹도 상승했다. 8.3692포인트를 챙겨 종전 6위에서 4위로 점프했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전망도 밝다. 우승후보 1순위에 올랐다. 미국 스포츠 베팅업체 '웨스트게이트 라스베가스 슈퍼북'이 내놓은 올해 마스터스 우승 배당률에서 매킬로이는 8/1로 가장 높은 우승 확률을 보였다.
4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마스터스 우승만 없다. 매킬로이는 2011년 US 오픈에서 첫 메이저 대회 정상을 밟았다.
이듬해 PGA 챔피언십을 석권했다. 2014년에는 디 오픈과 PGA 챔피언십을 모두 거머쥐며 황태자라는 칭호를 얻었다. 마스터스 그린 재킷만 걸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35)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 이상 미국)가 경쟁자로 꼽힌다.
최근 두 달간 2승을 챙긴 존슨은 배당률 10/1을 부여 받았다. 지난해 PGA 투어에서 3승, 상금 랭킹 2위에 올랐던 좋은 기세를 올해도 이어 가고 있다.
마스터스에서만 통산 4승을 수확한 우즈는 배당률 12/1로 뒤를 이었다. 메이저 우승을 향한 선수 의지가 강하다. 2008년 US 오픈 이후 11년째 연을 맺지 못한 상황.
우즈는 '시즌 그림'을 메이저 일정에 맞춰 그린다. 오는 4월 12일 개막하는 마스터스를 겨냥해 스케줄 조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목 통증을 이유로 8승이나 거둔 '텃밭'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불참한 게 대표적이다.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134야드 홀인원 '쏙' 상금은 4배 '껑충'
2026-08-18
-
안나린,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5위→올해 첫 톱5 달성…우승은 세계 2위 티띠꾼
2026-08-18
-
드디어 타이거 우즈 제치나, 셰플러 통산 상금 1위 눈앞…PGA PO 1차전 우승 쾌거
2026-08-17
-
김시우 30억원 잭팟! PO 1차전 준우승…페덱스컵 7위→4위 점프
2026-08-17
-
최혜진, LPGA 첫 우승 기대감 UP!…포틀랜드 클래식 2R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
2026-08-15
-
'세계 1위 맹추격' 임성재 페덱스컵 2R 공동 2위…선두와 3타 차
2026-08-15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