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톡] 염경엽 감독-주장 이재원, “오늘 승리 주인공은 김재현!”
작성일: 2019.03.24 17:54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SK는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T와 경기에서 2-3으로 뒤진 8회 4점을 내며 경기를 뒤집은 끝에 6-3으로 역전승했다. SK는 이틀 연속 역전승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2019년 첫 걸음을 내딛었다.
2-3으로 뒤진 8회 무사 1,2루에서 김재현 로맥이 결정적인 더블스틸을 성공시켰다. 벤치의 승부수가 결정적인 순간 빛을 발했다. 특히 표적이 될 2루 주자 김재현이 재빠르게 스타트를 끊어 3루에 들어가면서 KT 배터리를 완전히 흔들었다. 이를 놓치지 않고 이재원이 결승 2타점 적시타를 때렸고, 강승호의 투런포가 뒤를 받쳤다.
마운드에서는 박민호 서진용 강지광 김태훈으로 이어진 불펜이 무실점으로 힘을 냈다. 강지광은 데뷔 첫 승을 따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산체스가 제2선발로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고, 젊은 투수들이 박빙의 상황에서 좋은 경험을 했다. 강지광의 첫 승을 축하한다”면서 “이재원이 주장으로서 중요한 상황에서 좋은 활약을 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오늘의 승부처는 김재현이 더블스틸을 한 순간이고, 이것이 성공하면서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다. 사실 오늘 승리의 1등 공신은 김재현이라고 생각한다”며 8회의 영웅들을 두루 칭찬했다.
이재원은 “감독님께서 적절한 타이밍에 알맞은 작전을 내셨고, 그것을 멋지게 수행한 김재현과 로맥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 작전이 성공하니 타석에서 마음이 편해졌고, 자신있게 스윙을 돌릴 수 있었다. 이것이 안타도 치고, 역전 결승타라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면서 “오늘의 진정한 MVP는 결승 타점을 올린 나보다 더블스틸을 성공시킨 김재현”이라고 치켜세웠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