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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세계선수권] 손연재 후프 결선 18.125점…메달 획득 실패

작성일: 2015.09.09 03:35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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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손연재(21, 연세대)가 세계선수권대회 후프 종목 결선에서 최종 5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5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종목별 결선 후프 종목에 출전해 18.125점을 받았다.

손연재는 7일 열린 개인종합 예선 후프에서는 17.933점을 기록했다. 결선에서 손연재는 예선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선전했지만 쟁쟁한 경쟁자들에 밀려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후프 예선 5위로 결선에 진출한 손연재는 후프 프로그램 곡인 '코니시 랩소디'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예선과 비교해 한층 안정적인 연기를 마친 손연재는 18점 고지를 넘어섰다. 그러나 이번 대회 경쟁자인 마르가리타 마문(20) 알렉산드라 솔다토바(17, 이상 러시아) 안나 리자트디노바(22, 우크라이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22, 벨라루스)에 밀려 5위에 그쳤다.

18.950점을 받은 마문은 후프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18.650점을 기록한 솔다토바가 그 뒤를 이었고 18.583점을 받은 리자트디노바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개인종합 예선 후프(17.933) 볼(18.266) 경기를 마친 상태. 중간합계 36.199점을 기록 중인 그는 리자트디노바(36.332점)와 마문(36.233점)에 이어 중간 순위 3위를 달리고 있다.

개인종합 결선은 총 24명이 진출한다. 이들 중 상위 15위 안에 진입할 경우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다.

한편 후프 연기를 마친 손연재는 볼 결선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사진] 손연재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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