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AL 홈런 1위‘ 데이비스, 시즌 41호 홈런

작성일: 2015.09.09 14:30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크리스 데이비스(31,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년 만의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을 향한 순항을 이어 갔다. 2013년 기록했던 개인 최다 홈런에는 한 개차로 접근했다.

데이비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결승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두 팀은 9회까지 솔로 홈런 1개씩을 주고받으며 1-1 균형을 유지했다. 그리고 9회 선두 타자 데이비스가 타석에 들어섰다. 양키스 투수는 좌완 체이스 쉬리브. 데이비스는 볼 두 개를 고른 뒤, 카운트를 잡기 위해 들어온 공을 놓치지 않았다. 데이비스가 밀어친 공은 왼쪽 담장을 넘어갔고, 경기는 볼티모어의 2-1 승리로 끝났다.

데이비스는 시즌 41호 홈런으로 2위 조시 도널드슨(39개, 토론토 블루제이스)과 2개 차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추가한 9회 앞서가는 홈런은 지난해 개막전 이후 7개가 되면서 이 기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이 기록했다.

홈런왕을 향한 전망은 밝다. 데이비스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9월 7경기에서 홈런 6개를 몰아쳤다. 이 기간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놀란 아레나도와 함께 가장 많다. 9월 순수 장타율은 0.727에 이른다. 경쟁자 도널드슨은 9월 홈런 1개로 페이스가 다소 뒤처진 상황에서 데이비스가 2년 만의 홈런왕을  위한 확실한 기회를 잡았다.

[영상] 데이비스 시즌 41호 홈런 ⓒ 스포티비뉴스 김용국

[사진] 데이비스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