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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⅔이닝 7볼넷' 다르빗슈, 복귀전서 3실점 강판

작성일: 2019.03.31 10:4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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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르빗슈 유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박성윤 기자] 시카고 컵스 다르빗슈 유가 시즌 첫 등판에서 강판됐다.

다르빗슈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7볼넷 3실점을 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다르빗슈는 지난 시즌 컵스와 FA(자유 계약 선수)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부상으로 부진했고 시즌 아웃됐다. 올 시즌을 준비하는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성공적인 복귀를 예고했으나 첫 경기에서는 좋은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1회초 팀이 3점을 뽑은 가운데 다르빗슈는 1회말 추신수 루그네드 오도어를 삼진으로 잡았다. 엘비스 앤드루스, 노마 마자라, 조이 갈로에게 연속 볼넷을 줬으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를 스윙 삼진으로 막았다.

다르빗슈는 2회말 실점했다. 로날드 구즈먼, 아이재아 키너 팔레파, 델리노 드실즈에게 다시 볼넷을 내줬다. 추신수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오도어에게 1타점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다르빗슈는 3회말 팀이 4-1로 앞선 가운데 다시 위기를 자초했다. 마자라에게 볼넷을 내줬다. 갈로를 상대로 1루수 땅볼을 끌어내 마자라를 2루에서 잡았다. 1사 1루에 다르빗슈는 카브레라에게 우월 2점 홈런을 허용했다. 구즈먼에게서 투수 땅볼을 끌어낸 다르빗슈는 마운드를 스티브 시섹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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