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더 필요' PIT 매체 "시범경기만으로 예전 강정호 볼 수 없어"
작성일: 2019.03.31 17: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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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식을 다루는 지역 매체 피츠버그프로스펙트가 31일(한국 시간) 올 시즌 피츠버그를 포지션별로 예측했다. 매체는 "피츠버그가 5할 승률은 하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은 어렵다"고 봤다.
매체는 포지션별 ZiPS 프로젝션을 통해 성적을 예측했다. ZiPS 프로젝션은 컴퓨터 통계로 선수의 다음 시즌 성적을 예상하는 시스템이다. 매체는 3루수 성적을 예상하며 강정호 이야기를 꺼냈다.
피츠버그는 개막전 단 1경기만을 치렀다. 강정호는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시범경기에서 7홈런을 치며 맹활약했던 흐름을 잇는 듯한 모양새다.
그러나 매체는 강정호에게 물음표를 달았다.
프로스펙트는 "원래 주전 3루수는 콜린 모란이었고 강정호가 백업으로 나설 계획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역전됐다. 그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ZiPS는 강정호가 373타석에서 1.8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를 기록한다고 예상했다. 과거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에서 기록한 것보다 좋지는 못하지만, 좋은 페이스다"고 했다.
매체는 "나는 보수적인 예상을 좋아한다. 강정호는 이번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장타력을 보여줬지만, 그 정도 경기 출전으로 예전 강정호로 돌아간다고 예상하지 않는다"며 과거 활약을 당장 기대하기에는 어렵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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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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