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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몬 어리둥절’ 업튼, 빨랫줄 홈송구

작성일: 2015.09.10 12:1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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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저스틴 업튼(27,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명품 어깨’를 자랑했다.

업튼은 1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샌디에이고는 경기 시작부터 위기를 맞았다. 선발 제임스 실즈가 실책과 볼넷으로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고, 3번 타자 카를로스 곤살레스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타구는 느리게 좌익수 앞으로 굴러갔다. 2루 주자가 들어오기에 충분한 상황. 그러나 좌익수 업튼이 실점을 막았다. 업튼이 던진 공은 2루 주자 찰리 블랙몬보다 먼저 포수 미트에 빨려 들어갔다. 방향도 정확했다. 홈에서 잡힌 블랙몬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실즈는 업튼의 호수비에도 안정을 찾지 못하고 1회 2점을 내줬다. 그러나 샌디에이고 타선은 2회 동점을 만들었고, 3회 4점을 추가했다. 6회 현재 샌디에이고가 6-4로 앞서 있다.

[영상] 업튼 홈 송구 ⓒ 스포티비뉴스 김용국

[사진] 업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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