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톡] '엘롯라시코 주인공' 유강남 "전진수비 보고 멀리 치려고 했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9회초까지는 LG의 패색이 짙었다. 롯데는 마무리 투수 손승락을 8회 2사부터 투입해 5-2 리드를 지키려 했다. LG는 앞선 2경기에서 3득점에 그쳤고, 31일에도 8회말까지 단 2득점에 머물렀다. 기회가 있어도 살리지 못했다.
9회말 돌연 타선이 힘을 냈다. 정주현의 적시 2루타를 시작으로 이형종과 김현수가 적시타를 날리면서 5-5 동점이 됐다. 연장 10회에는 신인 서준원을 상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유강남은 바뀐 투수 진명호를 공략해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렸다. 박용택이 홈을 밟아 대역전극의 마침표를 찍었다.
유강남은 "경기 초반부터 실점이 나왔는데 타자들이 역전해서 기쁘다. 끝내기 안타 전에 4타수 무안타여서 조금 더 집중하고 타석에 들어갔는데 결과가 좋았다"고 했다.
끝내기 상황에 대해서는 "예상보다 더 뻗기는 했는데 홈런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다. 외야수들이 전진수비를 하고 있었다. 멀리 띄우려고 생각하고 타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다. 많은 팬들 앞에서 끝내기 안타를 쳐서 더 기쁘다"며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유강남의 끝내기 안타는 시즌 5호이자 개인 2호, KBO 리그 통산 1090호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