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선수 대결 압승' 전자랜드, 4강 PO 1차전서 LG에 완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인천 전자랜드는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SKT 5GX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창원 LG를 86-72로 이겼다.
정규 시즌을 2위로 마친 전자랜드는 일찍이 4강에서 LG를 기다리고 있었다. LG는 부산 KT와 6강 플레이오프에서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4강까지 올라왔다.
이날 전자랜드의 외국선수 듀오, 기디 팟츠와 찰스 로드가 날았다. 팟츠는 33득점으로 공격 선봉장에 섰고 로드는 12득점 8리바운드 5블록슛으로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전자랜드는 외국선수 외에도 강상재(13득점 9리바운드), 정효근(15득점 9리바운드) 등 국내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LG는 제임스 메이스(31득점 18리바운드)가 홀로 분전했다.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있는 김시래도 17득점으로 투혼을 보였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공격에서 두 선수 의존도가 너무 심했다.
경기 초반엔 팽팽했다. 전자랜드는 로드가 덩크슛과 블록슛을 터트리는 등 공수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강상재는 1쿼터에만 10득점을 집중했다. LG는 김시래가 9점을 몰아치며 맞섰다.
2쿼터엔 벤치에서 나온 이대헌이 리바운드에서 힘을 쏟았다. 3쿼터 2분 53초엔 3점슛까지 꽃아 넣으며 활약을 톡톡히 했다.
LG도 만만치 않았다. 김시래가 발을 절뚝이면서도 3점슛을 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전 스코어는 35-35로 어느 팀도 우위를 보이지 못했다.
접전이던 분위기는 3쿼터 전자랜드 쪽으로 기울었다. 전자랜드는 팟츠가 3쿼터에만 20득점을 폭발했다. 내외곽할 것 없이 코트 어디에서든 점수를 올렸다. 로드는 6득점 5리바운드, 정효근은 7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전자랜드가 3쿼터 36점을 올릴 동안 LG는 18점에 그쳤다. 메이스와 조시 그레이가 분전했지만 국내선수들의 득점이 받쳐주질 못했다. 전자랜드가 3쿼터 71-53으로 크게 앞선 채 마쳤다.
4쿼터에도 전자랜드 흐름이었다. 로드가 4쿼터 1분 56초 만에 5반칙 퇴장했지만 대세에는 지장이 없었다. 오히려 대신 나온 팟츠가 3점슛을 넣으며 달아났다. LG는 메이스의 득점으로 버텼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손흥민도 펑펑 울어… 중국 전원 군대 보내야” 韓 무더기 병역 혜택 주목, 中 허탈한 자조
2026-09-21
-
"부끄럽다", "일본이 져서 좋았다" 이게 다 일본 댓글이라니…韓 12년 만의 우승에 일본 반응이 왜 이럴까
2026-09-21
-
‘대망신’ 당한 중국 혓바닥이 길다… "일본 비신사적인 승리" 주장에 중국 팬들조차 어이상실
2026-09-21
-
"민망하기 짝이 없다" 일본 2군에 패했는데 기수로 등장에...중국 매체 "농구 대표팀 동메달 실패한다면 대대적 개편할 수도"
2026-09-20
-
[나고야 NOW] "링이 1.3배 커 보였다" 3점슛 7개 꽂은 이현중, 26득점 폭발...숙적 이란 제압에 "6연패 땐 내가 없었다"
2026-09-18
-
[나고야 NOW] "오늘 우리만의 농구를 했다" 12년 만에 韓 농구 결승 이끈 마줄스 감독 "선수들 자랑스럽다"
2026-09-18
추천 콘텐츠
-
'펜싱 마지막날' 장효민 21득점 쓸어담았다! 男 에페 단체전, 우즈벡 잡고 가볍게 8강 진출
2026-09-27
-
또 보이콧! 일본 질문 안 받아…북한 감독, 판정 항의로 입 닫았다 → "페어플레이 맞나" 따지며 도열 인사도 거부
2026-09-27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101승 했는데 6연승이 한 번도 없다니…MLB 150년 역사 최초 '기묘한 최강팀' 탄생
2026-09-27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