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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국내 A매치, 선수들 좋아해요" 조소현은 팬들을 기다린다

작성일: 2019.04.05 14:55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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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소현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용인, 유현태 기자] "선수들이 다 좋아하고 있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6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친선 경기에서 아이슬란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6월 열리는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유럽 선수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조소현(웨스트햄), 이민아(고베아이낙) 등 해외파까지 모두 모여 팀 조직력 다지기에 나선다. 유럽에 진출해 경험을 쌓은 조소현은 "패스에 대한 정확도나 움직임이 세밀해져야 한다"면서 이번 평가전 목표를 설명했다.

이번 경기는 4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A매치다. 조소현은 "서울이라면 더 좋았겠지만 용인에서 오후에 경기를 하는 것이라 선수들이 다 좋아하고 있다"며 "여자 축구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이 오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다음은 조소현과 일문일답.

경기 소감
선수들 중요성을 알고 있다. 좋은 내용으로 승리하도록 하겠다. 유럽 팀과 만나서 기쁘다.

유럽 선수들을 상대하는 것이 과제라고 했는데. 답은 찾았나.
스피드, 파워가 많이 약하다. 다른 것은 저희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 힘으로 부딪혔을 때 헤쳐나가야 할지 생각을 많이 했다. 영국 리그를 뛰고 있지만 그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면서 뛰었다.

조금 더 상세하게 설명해준다면.
패스에 대한 정확도나 움직임이 세밀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소연이를 보면서 느낀 게 큰 선수들 앞에서도 페인트를 쓰면서 빠져나오는 게 와닿았다. 유럽에서 뛰는 걸 보면서 생각을 더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장거리 이동 후인데 컨디션은.
도착해서 잠은 잘 자고 있어서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그래도 피곤이 조금은 남아 있다. 오늘 몸도 풀고 상황을 보면 경기에선 더 좋아질 것이다.

4년 만에 A매치를 맞는 선수단 분위기는.
서울이라면 더 좋았겠지만 용인에서 오후에 경기를 하는 것이라 선수들이 다 좋아하고 있다. 평일 저녁이라면 어떨까 싶은데. 여자 축구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이 오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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