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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외야수 허일, 데뷔 9년 만에 프로 첫 홈런

작성일: 2019.04.07 14:38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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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일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부산, 김건일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허일(27)이 프로 데뷔 첫 홈런을 쳤다. 2011년에 데뷔하고 무려 9년 만이다.

허일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한화 선발 장민재의 초구 시속 121km 포크볼을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 타구 속도 시속 162km가 기록됐다.

허일은 2011년 롯데에 2라운드 12순위로 입단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1군에 오르지 못했지만 지난해 말미 1군에서 가능성을 보였고 올 시즌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허일은 지난 5일 민병헌을 대신해 1군에 올라왔고 이날 시즌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롯데는 허일의 홈런으로 3회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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